Victoria 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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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ictoria 3의 정치에 대해 다루는 문서.
빅토리아 3에서의 정치는 정부의 구성과 유형, 법률을 다룬다. 국가의 정치 지형에 따라 다양한 구조의 정부 유형이 등장할 수 있고, 해당 국가의 특징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2. 정부 구성[편집]
정부는 아래의 이해집단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해집단을 왼쪽에 배치할 경우 여권(정부)에 포함되며, 오른쪽에 배치할 경우 여권에 포함되지 않은 야권 이해집단이 된다.
여권에 포함된 이해집단은 정부에 정통성을 제공하고 직접적으로 법안 제정에 참여할 수 있다. 반면 야권 이해집단은 정통성을 제공하지 않고 법안 제정에도 직접적인 참여가 불가능하다. 단, 야권 이해집단은 정치 운동을 통해 법안 제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정통성은 현재 정부의 상황이 얼마나 적합한지를 나타내며 수치에 따라 아래와 같은 단계로 나뉘어진다.
충성파 보너스를 주는 75 이상을 가급적 유지하되 유사시에는 5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간혹 급진적인 법 제정을 위해 부적격 정부를 감수하고 다른 이해집단을 들이기도 한다.
정통성은 기본적으로 '여권에 포함된 이해집단의 정치력'과 투표권이 있을 경우 '여권 내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정치력과 득표율 중 어느 쪽을 얼마나 반영할지는 법률의 권력 분배 법에 따라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하지만 허용된 정부 규모보다 이해집단이나 정당을 초과해서 여권에 넣거나, 여권 내의 이해집단끼리 법안 지지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정부이념불이익에 따라 정통성 손실이 발생하므로 이를 주의하며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이해집단을 여권에서 야권으로 위치를 옮기면 해당 이해집단을 지지하는 팝의 일부가 급진파가 된다. 단, 선거 직후 발생하는 정부 개혁 기회에서는 야권으로 옮겨질 때 발생하는 급진파 증가가 사라진다.
3. 이해 집단[편집]
이해 집단은 8가지가 있으며 팝들의 전반적인 정치적 성향을 나타내는 공동체다.
팝들은 조건을 맞는 이해집단을 지지할 수 있다. 이해집단은 각각의 팝에 여러 인구층 유치 점수를 제공하고, 제공하는 점수에 비례하여 해당 팝이 지지하는 이해집단의 비율이 정해진다. 가령 노무자 1000명의 팝 그룹이 있다고 했을 때, 군부 인구층 유치 점수는 25점, 노동조합 인구층 유치 점수는 150점, 지식인 인구층 유치 점수는 50점, 소시민 인구층 유치 점수는 25점이라 했을 때 노무자들은 25 : 150 : 50 : 25의 비율로 이해집단을 지지한다(각 100명, 600명, 200명, 100명).
이해집단을 지지하는 팝은 해당 이해집단에 정치적 힘을 제공한다. 제공하는 정치적 힘은 팝의 생활 수준(재산)과 숫자에 비례한다. 예를 들어 부유한 귀족이나 자본가 한명이 가진 정치적 힘은 가난한 노무자 수백명보다 많을 수 있다. 이러한 정치적 힘을 총합하여 국가와 정부에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데 이를 정치력이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같은 종류의 팝이어도 똑같은 이해집단에 가담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같은 건물의 같은 직종에 속한 팝이어도 상황에 따라 몇 %는 지주를 지지하는 반면 나머지는 종교인이나 전원주민을 지지한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해집단은 특정 법령을 얼마나 찬성하는지, 여당 또는 야당에 합류하였는지, 집단 구성원의 충성파와 급진파의 비율에 따라서 지지도를 가지며 지지도는 일지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지지도에 따라 이익집단의 특성이 활성화 될 수 있는데, 지지도가 +5 이상일 경우 긍정적인 특성, -5 이하일 경우 부정적인 특성이 활성화된다. 또한 -10 이하의 지지도를 가진 이해집단이 정치 운동을 벌이면 급진주의가 급증하여 혁명이 발생할 수 있다.
국가 역량인 권위로 이해집단을 억압하거나 후원할 수 있다. 억압할 경우 해당 이해집단의 인구층 유치가 감소하며, 후원하면 인구층 유치가 증가한다. 절대주의적인 정부체제일수록 권위가 많아 이해집단의 정치력 통제가 용이하고, 민주정일수록 권위가 낮아 이해집단의 정치력 통제가 어려워진다.
정치력이 20% 이상일 경우 그 집단은 권세집단이 되는데, 그 경우 아래 지지도 효과가 2배로 증가한다.
1.5 업데이트로 국가별로 이해집단들이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갖게 조정될 예정이다.
3.1. 군부[편집]
직업 군인 및 군대와 이해관계가 강하게 얽혀있는 사람들입니다.
군인들의 이익집단
지지도 충성 효과가 군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전쟁을 할 때는 이 효과를 보고 안 보고의 차이가 꽤 크다. 상비군을 유지하기 가장 좋은 전문 직업군에 강한 찬성(지지도 +2)을 보내주니 이 법안과 군대 임금 매우 높음을 하면 군부 찬성이 기본적으로 +4가 들어오고, 나머지는 이해집단 내 충성파를 늘리거나 다른 법안을 개편할 때 일시적으로 얻는 지지도 증가 효과를 통해 충당하면 지지도 +10 이상을 유지하기는 수월한 편이다.
기본 이념인 충성파 덕택에 비 산업화 국가들의 시작 조세 제도인 토지 조세를 인두 조세나 그 아래의 법을 바꿀 때에도 찬성을 보낸다. 한편으론 대부분 국가들의 시작 자유법인 검열에도 찬성하고, 통치 원칙 및 권력 분배, 문화 차별 관련은 기본적으로 모두 중립 성향이라 안정적인 관리에 수월함을 더한다. 다만 이런 통제를 푸는 법에는 반대하기에 평등주의 사회를 목표로 달릴 때 군부의 반대를 감수해야 한다.
주 지지층인 군인과 장교를 병영, 해군 기지에서밖에 충당을 못 하기에 수가 적고 생활 수준도 높지 않아 산업화를 진행할수록 정치력이 다른 이해집단에 비해 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차별의 대상이 아닌 모든 팝이 약간씩 군부를 지지할 수 있기에 병영과 해군 기지를 지어주고 군부 소속 지휘관을 통해 정치력을 보조해주면 소외 상태까지는 가지 않게 된다.
3.1.1. 기본 이념[편집]
3.1.2. 특수 이해집단[편집]
- 사무라이
사무라이는 일본의 세습제 군사 귀족으로, 특권 계층 가신으로서 강력한 지주인 다이묘를 섬깁니다. 그뿐만 아니라 봉건 군주의 뜻을 집행하기도 합니다.일본(에도 막부)의 전용 이해집단. 막부 체제 이념을 갖고 있어 그들과 정치관을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메이지 유신을 끝마치고 폐도령과 사무라이의 몰락 이벤트를 통해서 사무라이 철폐 미션을 완수하면 사무라이는 막부 체제 이념이 사라지고 일반 군부가 된다.
- 붉은 군대
붉은 군대는 종래의 군부가 프롤레타리아 및 공산주의 이념과 결합하면서 탄생한 결정체로, 혁명의 기치를 사수하고 퍼뜨리는 데 헌신하는 집단입니다.평의회 공화국을 찍고 사회주의의 길 일지를 하다보면 군부가 붉은 군대로 개명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 국민방위군
국민방위군은 프랑스 군대를 구성하는 하나의 군사 집단입니다. 일반 시민으로 이루어져 예비군 및 헌병대의 역할을 맡습니다. 역사적으로 민중의 군대로서 자유주의와 공화주의를 지지했으며, 코뮌 설립 과정에서 주역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프랑스 코뮌 전용 이해집단. 호전적 국수주의는 그대로지만 충성파와 애국주의가 빠지고 노동조합의 계급투쟁론, 지식인의 공화주의를 달고 있다.
3.1.3.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프랑스
+15% 공격력 ||
- 대청
+10% 사기 손실, -10% 사기 회복 ||
-15% 군용품 비용 ||
+10% 군사 기술 연구 속도 ||
- 구 스페인 제국 국가들 & 쿠바
+10% 권위 ||
3.1.4. 국가별 특수 이념[편집]
- 붉은 군대
반발 - 인두 조세 ||
중립 - 농본주의
반발 - 전통주의, 자유방임주의 ||
중립 - 구빈법
반발 - 사회보장제도 없음 ||
반발 - 보건 체제 없음, 사립건강보험 ||
반발 - 학교 철폐 ||
- 일본 막부
반발 - 신정 국가, 의원내각제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반발 - 상업적 농업, 공유지 불하, 집단 농업 ||
중립 - 일당제, 금권 선거권
반발 - 제한선거권
강경하게 반발 - 보통선거권, 무정부, 기술관료주의 ||
- 구 스페인 제국 국가들 (쿠바 제외)
반발 - 신정 국가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중립 - 기술관료주의, 금권 선거권
반발 - 제한선거권
강경하게 반발 - 보통선거권, 무정부 ||
반발 - 경찰 철폐 ||
3.2. 소시민[편집]
작은 점포의 소유자, 임차인 6명 정도의 임대인, 적은 수당을 받는 검소한 직원 등 가난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자는 아닌 사람들입니다.
도시의 중산층을 대변하는 이해집단.[3] 도시 인구가 적고 중산층 개념이 희미한 비 산업화 국가들은 대부분 시작시점에서 소외 계층이고, 보통 산업화가 된 유럽 국가들을 할 때 처음부터 보게 된다. 반동주의를 달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법안 지지 경향이 보수적인 편으로 후반 파시스트 이념 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이해집단이다. 이는 이들의 주축이 "쁘띠 부르주아", 즉 생산 수단을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분량만큼 소유하고 있어 자본가에게 착취당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계층이기 때문이다. 적당히 스스로를 하층민과 분리시켜 생각할 정도의 부를 지니고 있으니 능력주의적, 엘리트주의적이며 보수적이고, 도시에 외국인이 유입되어 자신들의 문화가 희석되고 치안이 악화하는 것을 싫어한다.
만족 효과인 행정력 증가는 전화기가 뚫리기 전엔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충성 효과는 국고를 비우지 못하면 아예 효과를 볼 수 없다.
주 문화 팝만 지지할 수 있으므로 정복이나 이민을 통해 차별받지 않는 다른 문화 팝들이 많이 유입된다면 소시민은 상대적으로 잘 크지 않는 편이다. 반대로 편입 주에는 주 문화 팝들이 대부분이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소시민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주 문화 소속에 제조 산업이나 도시 시설에 고용된 팝이라면 중산층과 하류층이 모두 소시민을 일정 부분 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류층과 중산층의 정치 참여율이 낮을 때는 소시민이 굉장히 약하지만 이들이 정치적 힘을 행사하기 시작하면 차츰 강해진다.
3.2.1. 기본 이념[편집]
3.2.2.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영국
-10% 영향력
+100% 차별로 인해 발생한 급진파 ||
+5% 행정력
+50% 권위 ||
-15% 대출 금리 ||
- 프랑스
-7% 대출 금리 ||
-10% 갈등으로 인한 주 불이익
+50% 생활 수준 증가에 따른 충성파 ||
- 오스만 제국
+10% 위신 ||
+10% 행정력 ||
- 이집트
+10% 위신 ||
- 스웨덴
+10% 광산 처리율 ||
}}}
3.3. 종교인[편집]
다수 종교의 헌신적인 신앙인들로 종교를 도덕과 정치적 지혜의 훌륭한 원천으로 여깁니다.[4]
성직자들을 대변하는 이해집단
국가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가장 많은 이해집단으로, 보통 해당 국가에서 주로 믿는 종교 이름을 딴다. 예를 들면 대청과 조선은 유학자로 변경되는 방식. 또한 이 종교에 따라 기존 이념과 다른 이념을 갖거나 유학자처럼 아예 전용 이념을 갖는 종교도 있어서 종교인이 지지/반대하는 법이 종교마다 조금씩 다를 때가 있다.
전반적으로 지주와 함께 전통적 보수주의 이해집단의 대표격으로 군주제를 강경하게 동조하고 시민권이나 종교권에 대해서도 차별을 완화하는 것에 대체로 반대한다. 그렇다보니 플레이어들에겐 지주와 함께 묶여서 까이는 경우가 많은 이해집단이다. 하지만 권력 분배나 토지 개혁 등에는 관점이 없는 것이 다행이고[5] , 교육과 보건 체제에선 종교인에게 유리한 쪽이긴 해도 기관을 도입하는 것에 찬성해줘서 이 부분에선 종교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주 지지 팝이 성직자와 소작농으로 둘 다 자경 건물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산업화가 되지 않은 국가를 할 땐 초반에 종교인의 세력이 꽤 강한 편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소작농은 대체로 정치 참여율이 낮고 숫자도 줄어드는데다 성직자는 일부러 많이 늘리기가 의외로 난감한 직종이기 때문이다. 또 도심지와 대학에 있는 성직자들의 정치력 비중도 생각보다 큰 편이라 완전 분리 등을 도입해 이 성직자들을 제거하면 종교인의 정치력이 급감하게 된다.
3.3.1. 기본 이념[편집]
3.3.2. 특수 이해집단[편집]
- 천주교회
천주교는 기독교의 가장 큰 종파입니다. 신자들은 로마의 대주교인 교황이 성 베드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계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천주교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 동방정교회
동방정교회는 교황과 별개의 종파인 동방 교회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동방정교회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러시아를 비롯하여 세르비아, 왈라키아, 그리스에서 국교로 삼고 있다. 동방정교회 세계 총대주교청이란 전용 이념이 있어 기존에도 보수적인 종교인에 비해 더욱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며, 오로지 전제군주제 체제에 한해서 강경한 동조를 보낸다. 수장격인 러시아는 한술 더 떠서 ‘러시아 정교회 세계 총대주교청’이란 전용 이념이 있는데 이건 농노제에까지 찬성을 보낸다.
- 복음교회
복음교회는 종교 개혁 당시 주로 북유럽 지역에서 창시된 종파입니다. 복음교회인들은 기독교적 신조가 오로지 성경에서만 비롯한다 여기며, 교황을 배격합니다. 또 천주교가 성인을 모시는 것이 우상 숭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개신교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 성공회
성공회는 헨리 8세가 종교 개혁 당시 창시한 종교입니다. 성공회는 기독교적 신저가 대부분 성경에서 비롯한다 여기며 복음교회보다 온건한 편이지만, 교황의 존재를 배격하기도 합니다.개신교가 국교인 나라 중 영국이나 영국계 식민지에 있는 이해집단.
- 수니파 울레마
수니파는 이슬람의 가장 큰 종파입니다. 신자들은 무함마드의 친척인 아부 바크르가 칼리파로서 그의 뒤를 이었다고 믿습니다. 이들과 달리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사위인 알리가 적법한 계승자라는 견해를 견지합니다.수니파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 시아파 울레마
시아파는 이슬람에서 두 번째로 큰 종파입니다. 신자들은 무함마드의 사위인 알리가 칼리파로서 그의 뒤를 이었다고 믿습니다. 이들과 달리 스니파는 무함마드의 친척인 아부 바크르가 적법한 계승자라는 견해를 견지합니다.시아파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 힌두 사제단
아마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교인 힌두교는 윤회의 사슬을 끊고 열반에 이르기 위해서는 제각기 맡은 일을 하며 업을 씻어낼 수 있는 카스트 제도를 지킬 필요가 있다 설명합니다. 이는 힌두교가 숭배하는 신들이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것과 일맥상통합니다.힌두교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힌두교 도덕주의 이념이 있는데 기존 도덕주의 이념에 추가로 카스트를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세습 관료제를 지지한다.
- 시크 사제단
16세기 펀자브 지방에서 설립되어 비교적 젊은 종교라 할 수 있는 시크교는 세속의 추구가 곧 유일신으로부터의 일탈이라 주장하는 유일신교입니다.시크교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시크교 투쟁주의 이념이 있어 군대 무장에도 지지를 하는데 1.3 기준 버그로 원래 전문직업군에 강경동조를 해야할 이 이념이 전문직업군에 반발하고 국가 민병대를 강경동조하게 설정되어 있다.
- 밀교 승려
밀교는 티베트, 몽골에서 강세를 보이는 불교입니다. 이들은 명상과 수양을 강조합니다.겔룩파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불교 도덕주의 이념이 있어 군주제보다 신정 국가를 선호한다.
- 대승불교 승려
대승붕교는 중국, 베트남, 조선에서 강세를 보이는 불교입니다. 이들은 공동체 모두가 완성을 통한 진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권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부처를 신과 같은 존재로 여깁니다.대승불교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다만 언급된 나라 중 중국(대청)과 조선은 정작 유학자라는 다른 종교인으로 되어있고 이 이해집단을 가진 나라는 베트남(대남) 뿐이다. 불교 도덕주의 이념이 있다.
- 상좌부불교 승려
상좌부불교는 버마, 태국, 캄보디아, 스리랑카에서 강세를 보이는 불교입니다. 이들은 스스로가 윤회의 사슬을 끊고 열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특히 강조합니다. 또한 부처를 신이 아닌 남은 인류에게 완전으로 나아가는 길을 깨우친 자라고 여깁니다.상좌부불교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불교 도덕주의 이념이 있다.
- 신도 승려
신도는 혼합 종교로 불교의 업보, 윤회 사상과 조상 및 자연의 신을 상징하는 카미에 대한 숭상, 위령이 혼재되어있습니다.신도가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 신도 신자가 있는 국가가 일본 하나뿐인데 일본도 막상 불교 수도승이라는 전용 이해집단을 갖고 있다. 그래서 시작시 이 이해집단을 가진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 토속 무당
정령 신앙은 자연의 정령을 숭상하고 위령하는 신앙입니다. 무당들이 행하는 의식에는 음식과 가축을 바치는 제사와 자기 성찰적 영적 여행을 위한 환각제 복용 등이 있습니다.정령신앙이 국교인 나라의 이해집단으로 추정. 다만 정작 정령신앙이 국교로 되어있는 나라들은 이걸 안 쓰고 전부 기본 종교인 이름을 갖고 있다.
- 배상제회
배상제회는 태평천국 운동 당시 핵심 역할을 한 혼합주의 기독교 종파 중 하나로, 모든 신자를 하느님의 아들과 딸로 보는 관점을 채택했습니다.태평천국 전용 이해집단.
- 복음주의자
열렬한 기독교인 집단으로,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개신교 종파의 구성원이 모여 설립하였습니다. 복음주의자는 국가의 구원을 위해서 영적인 각성을 이룰 필요가 있다는 데 모두가 동의합니다.미국 전용 이해집단.
- 기독교 선교사
기독교 선교사들이 하와이에 온건 불과 몇십년 전이지만, 이제는 카후나를 제치고 하와이의 지배적인 성직 계층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서구 열강과의 무역, 서구 이민자 유치, 하와이 선주민들의 기독교 개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하와이 전용 이해집단. 추가적으로 자유방임주의를 이념으로 달고 있다.
- 유학자
공동체의 전통에 가까운 유교는 여러 신앙과 문제없이 공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봉하는 이들이 사회적 조화와 강한 도덕성을 갖추기를 요구합니다.대청과 조선 전용 이해집단. 경건파와 도덕주의가 빠지고 유교 사상이라는 전용 이념을 갖고 있다. 시민권이나 학교, 보건 체제에 대한 관점이 아예 사라지고 종교권에 대해서도 국교를 신앙의 자유로 내리는 것에 반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대 한국 커뮤니티에서 인식하는 유교의 이미지와 달리[6] 이 게임에서는 모든 종교인 중 가장 덜 보수적인 정치관을 갖고 있다.[7]
- 로마 교황청
종종 “로마의 궁정”이란 명칭으로도 불리는 로마 교황청은 바티칸 시국의 행정 기관으로, 기독교와 속세 양면에서 권력을 행사합니다.교황령 전용 이해집단.
- 불교 수도승
19세기 당시 불교는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본에 존재해 왔으며, 긴 세월 동안 토속 신앙 신토와 공존, 충돌을 거듭해 왔습니다. 에도 시대에 국가의 지원을 받아 건립된 불교 학교에서는 신토와 불교의 융합을 강조합니다.일본 전용 이해집단. 불교 도덕주의 이념이 있다.
- 스웨덴 교회
스웨덴 교회는 16세기에 구스타브 바사 왕이 건립하였으며, 공식적인 스웨덴의 국교이기도 합니다. 루터파에 속한 만큼 스웨덴 교회는 기독교 교리에서 성경을 유일무이한 권위로 간주하며, 교황의 권위는 물론 성인 숭배와 같은 전통을 부정합니다.스웨덴 전용 이해집단.
3.3.3.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개신교, 성공회 국가들
+5% 기업 처리율 보너스 ||
- 대승불교, 상좌부불교, 힌두교 국가들
-50% 생활 수준 감소에 따른 급진파 ||
- 밀교 국가들
-15% 정부 이념 불이익 ||
- 시크교 국가들
+20% 징병 가능 대대 ||
+20% 생활 수준 증가에 따른 충성파 ||
- 수니파, 시아파 국가들
+10% 권위 ||
+50% 개종 ||
3.3.4. 국가별 특수 이념[편집]
- 동방정교회 국가들 (러시아 제외)
중립 - 지주 선거권, 금권 선거권
반발 - 일당제, 제한선거권
강경하게 반발 - 보통선거권, 무정부, 기술관료주의 ||
반발 - 여성 노동
강경하게 반발 - 여성 참정권 ||
중립 - 집회의 자유
반발 - 표현 보장 ||
- 러시아
중립 - 지주 선거권, 금권 선거권
반발 - 일당제, 제한선거권
강경하게 반발 - 보통선거권, 무정부, 기술관료주의 ||
반발 - 여성 노동
강경하게 반발 - 여성 참정권 ||
중립 - 집회의 자유
반발 - 표현 보장 ||
반발 - 상업적 농업, 공유지 불하
강경하게 반발 - 집단 농업 ||
- 힌두교 국가
중립 -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강경하게 반발 - 완전 분리, 국가 무신론주의 ||
반발 - 문화 배척
강경하게 반발 - 다문화 ||
반발 - 선출 관료제 ||
- 시크교 국가
중립 -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강경하게 반발 - 완전 분리, 국가 무신론주의 ||
반발 - 문화 배척
강경하게 반발 - 다문화 ||
중립 - 소작농 부역
반발 - 전문직업군 ||
- 불교 국가
중립 -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강경하게 반발 - 완전 분리, 국가 무신론주의 ||
반발 - 문화 배척
강경하게 반발 - 다문화 ||
- 하와이
중립 - 농본주의
반발 - 전통주의
강경하게 반발 - 협동 소유, 통제경제, 공업 금지 ||
반발 - 보호무역
강경하게 반발 - 고립주의 ||
반발 - 초등 교육 의무화 ||
강경하게 반발 - 근로자 보호법 ||
반발 - 농노제
강경하게 반발 - 집단 농업 ||
- 대청, 조선
반발 - 완전 분리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중립 - 집회의 자유
반발 - 표현 보장 ||
- 교황청
중립 -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강경하게 반발 - 완전 분리, 국가 무신론주의 ||
반발 - 문화 배척
강경하게 반발 - 다문화 ||
3.4. 기업가[편집]
기술 진보와 산업 성장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와 주주들입니다.
자본가를 상징하는 이해집단. 소시민과 함께 비 산업화 국가들을 시작할 때 소외 상태인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주 지지층이 재산이 높은 자본가인 덕분에 소외 상태더라도 산업화를 진행하면 금방 세력이 커져 어느새 권세 세력이 된다.
과거 혁명을 일으켰을 때는 시민들과 함께 앞장서서 왕과 귀족들을 몰아냈지만 기득권이 돼서는 보수 세력이 된 것이 잘 반영된 편이다. 산업화를 할 때 걸림돌이 되는 전통주의나 농노제를 다른 법안으로 바꾸거나, 전제 정치에서 지주선거권이나 금권선거권으로 풀어줄 때는 찬성하는 반면 보통선거권이나 아동 노동 제한, 비례 조세, 최저 임금같은 법안에는 반대하기 때문에 산업화의 과도기를 거쳐 현대적인 복지나 선거권 등을 도입할 때는 제 2의 지주가 된다.
3.4.1. 기본 이념[편집]
3.4.2.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프랑스
+5% 위신
+10% 주 건설 효율 ||
- 스웨덴
+10% 채광 수입
+5% 자본가 투자 원천금 공헌 효율 ||
- 일본 막부
+10% 제조업 세금 수입 ||
3.5. 지식인[편집]
문학, 예술, 음악, 극문학 등에서 국가의 유행을 선도하는 지식인들입니다.
인텔리겐치아. 사회 개혁을 주도하는 이해집단. 경제적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정치, 사회 분야에서 선진화된 정책을 지향한다. 때문에 선거권을 풀고, 정치 체제를 군주제에서 바꾸고, 문화적 종교적 차별을 완화하거나 하는 법에 모두 찬성하는 편이라 대개 지식인이 앞장서게 된다. 다만 여성권이나 노동권 같은 분야는 관심도가 떨어지는데, 오히려 여성의 재산권을 여성 노동으로 푸는 거에는 반대하기도 해서 이 부분에서는 노동조합이나 지도자의 이념을 이용해서 개혁을 진행해야 된다.
주 지지층인 학자는 수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관료나 직원은 산업화를 하면서 꽤 고용되고, 특이하게 상류층인 자본가와 귀족도 일정 부분 지식인을 지지하기 때문에 정치력이 잘 죽지 않는 이해집단이다. [8]
3.5.1. 기본 이념[편집]
3.5.2. 특수 이해집단[편집]
- 문인
중국의 학자들은 정부의 지지자이면서 동시에 비평가라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고 있습니다.대청 전용 이해집단. 대청의 많은 지식인들이 개혁을 하면서도 유교 사상의 관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을 반영했는지 교황령처럼 반교권주의가 없다. 그래서 대청은 허무주의 지도자나 선동가가 뜨지 않는 한 국교 폐지가 거의 불가능하다.
- 민주당
민주당은 하와이의 자유주의적 개혁을 대표합니다. 이들은 민주 정부를 지지하며 군주의 절대적 권력 폐지를 주장하고 있고 서구 열강과의 지속적인 교역을 옹호하고 있습니다.하와이 전용 이해집단.
3.5.3.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대청
+10% 권위 ||
- 프랑스
+10% 위신 ||
- 러시아, 오스만 제국
-15% 융화 ||
3.5.4. 국가별 특수 이념[편집]
- 대청, 교황령
3.6. 지주[편집]
지주는 대규모 토지와 방대한 대농장을 소유한 자들로 전통과 상속 재산을 옹호합니다.
귀족들의 전통적인 이해집단이자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
대부분의 전제군주제 국가들이 시작시점에 여권에 데리고 다니는 이해집단. 산업화를 위해선 반드시 폐지해야 하는 농노제나 노예제 및 이와 관련된 법안을 찬성하고, 농노제와 노예제가 아니더라도 경제 체제에서 전통주의를 지지하거나 권력 분배에서 전제 정치를 지지하는 등 전통적인 성향의 이해집단이다보니 개혁을 위해선 지주와의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주 지지층인 귀족, 성직자, 장교, 농부가 모두 산업화를 진행할수록 비중이 낮아지는 직종들이고 귀족을 제외하면 지주를 메인으로 지지하는 직종이 아니라서 산업화를 할수록 지주의 힘은 약해지게 된다. 귀족은 보통 농업 계통 건물의 소유주로 고용되므로 토지 개혁을 통해 귀족의 소유 지분을 낮추면 지주의 힘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지주의 힘을 키울까봐 두려워서 농업 건물을 짓지 않을 이유는 없다. 물론 농업 건물은 공개 거래나 공유지 불하 등 소유권 변경법을 채택하지 않는 이상 소유주가 100% 귀족이긴 하지만, 농업 건물을 하나 지을 때마다 자경 농장이 하나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의 귀족의 숫자는 동일하다. 오히려 하술할 이유로 농업 건물도 일단 지으면 지주의 정치력 비율은 하락하게 된다.
일반 농업 건물을 짓는 것이 지주와 종교인의 정치력을 낮추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 건물 안에서 귀족의 정치력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자경 농장이다. 자경 농장에는 소유주인 귀족 150명과 성직자 300명을 제외하면 전부 자체적인 정치력이 낮은 소작농만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짓는 농장 건물은 종류를 막론하고 소유주인 귀족의 숫자도 (소유권 변경법을 찍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100명으로 감소하는데다가 성직자는 100명만 있으면서 소유권도 지분도 작으며, 정치 참여도가 소작농보다 높은 농부(주로 전원 주민)와 노무자(주로 노동조합)가 생기면서 소작농은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주의 정치력 약간 감소, 종교인 정치력 대폭 감소, 전원 주민과 노동조합의 정치력은 약간 추가되면서 국가 전체 정치력에서 지주 및 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쌩으로 자본가, 노무자, 기계공 등을 추가하는 공장 건물을 짓는 것과 비교해 보면 지주 정치력 비율을 낮추는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어쨌든 떨어지긴 떨어지는 것이다.
명칭은 지주지만 농노제나 노예제, 군주제를 찬성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지주를 포함해 기존 체제의 특권계층을 나타내는 이해집단에 가깝다. 그래서 국가별로 대청은 향신, 조선은 양반, 일본은 막부같은 명칭으로 바뀐다.
3.6.1. 기본 이념[편집]
군주제 국가의 이념. 군주제 폐지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엘리트주의로 변경된다.
비 군주제 국가의 이념. 군주제를 제정하면 정치 온정주의로 변경된다.
노예제가 있는 국가의 지주는 친노예제 이념을 추가로 갖는다. 노예제를 폐지한 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도 한다.
3.6.2. 특수 이해집단[편집]
- 지주 젠트리
지주는 대규모 토지와 방대한 대농장을 소유한 자들로 전통과 상속 재산을 옹호합니다.영국 전용 이해집단.
- 융커
융커는 튜튼 기사단의 발트해 정착과 프로이센 땅의 기독교화를 위한 이교 정복에 참여했던 젊은 귀족들, ‘융 헤어스’의 후손으로 프로이센의 구귀족이자 주요 귀족 세력입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향한 움직임이 엘리트 통치체제에 대한 위협이라 생각해 반대 의사를 표하는 편입니다.프로이센 전용 이해집단.
- 남부 대농장주
많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시민의 기본축을 이루는 것은 북부의 자작농 세력들이라 봤지만, 남부의 담배 및 목화 대농장에서 비롯한 방대한 부 역시 그 근간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남부 대농장주들이 일궈낸 부는 그들로 하여금 공화국의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미국, 텍사스 전용 이해집단.
- 지역 행정관
지방의 통치자들은 지역 후원망을 만들어 큰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매우 강력해질 수 있었던 이들은 명목상으로만 제국에 묶여있을 뿐 사실상 독립 국가처럼 행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오스만 제국 전용 이해집단.
- 향신
중국의 지주 계층이나 그렇다고 귀족은 아닌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토지를 구매하여 재산을 축적하고 있지만, 권력은 정부에서 도맡은 관직으로부터 나옵니다.대청 전용 이해집단. ‘귀족은 아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정치 온정주의가 빠지고 사대부제라는 전용 이념이 있다. 기존 지주와 비교했을 때 경제 체제에 대한 관점이 없고 세습 관료제 대신 임명 관료제를 선호하는 것이 특징.
- 도시 귀족
교황에게 작위를 받은 귀족 가문과 엘리트 지주로 이루어진 로마 시민 귀족은 바티칸 시국 영토 전역에서 부와 영향력, 속세 권력을 행사합니다.교황령 전용 이해집단. '남작'이라는 전용 이념이 있어 군주제보다 신정 국가를 더 선호한다. 구 이름은 교황제였으나 해당 이름은 종교인으로 넘어갔다.
- 막부
막부는 12세기 이래 천황의 이름으로 일본을 통치한 군사 정부를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막부는 권세를 자랑하는 봉건 군주인 다이묘의 지지를 등에 업고 일본의 전통적 질서를 유지합니다.일본(에도 막부) 전용 이해집단.
- 알리이
알리이는 하와이의 군주를 섬기고 있는 하층 귀족을 말합니다. 이들은 전통적 가치와 왕가의 통치를 지지하고 있습니자.하와이 전용 이해집단. 충성파 이념이 추가로 붙어 있어 토지 조세에서 누진세나 비례 조세로 넘어가기 쉽다는 것이 특이점.
- 공무원 귀족
노르웨이는 역사적으로 권세 귀족이 드물었으며 1821년에 귀족제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대신 노르웨이의 상류층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호사, 사제, 의사들이 전통적인 귀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노르웨이 전용 이해집단.
- 양반 관리
양반은 한국의 지주 및 비지주 계층으로, 이들의 칭호와 영향력은 국가의 관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대부의 유교적 이상을 추구하는 이들은 조선 전통 질서의 굳건한 수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조선 전용 이해집단. 대청과 달리 사대부제 전용 이념이 없다.
- 상류층 집회
상류층 집회는 러시아 귀족을 대표하는 자치 집단입니다. 1785년 공식 지위를 인정받은 이후로 귀족의 전통적인 권력과 특권을 유지 및 확장하는 데 헌산하고 있습니다.러시아 전용 이해집단.
- 오스트리아 귀족
지주는 대규모 토지와 방대한 대농장을 소유한 자들로 전통과 상속 재산을 옹호합니다.오스트리아 전용 이해집단. 오스트리아 패권주의자라는 이념이 있어 어떻게든 자문화중심주의를 사수하려고 한다. 인종 분리나 문화 배척 제정에 성공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되면 패권주의자 이념은 사라진다.
3.6.3.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프로이센
+10% 권위 ||
- 오스트리아
+15% 위신 ||
- 러시아
-10% 권위 ||
+10% 영향력 ||
+20% 농업 세금 수익 ||
- 브라질
+10% 농업 세금 수입
+10% 플랜테이션 세금 수입 ||
- 미국, 텍사스
+5% 위신
+50% 생활 수준 증가에 따른 충성파 ||
3.6.4. 국가별 특수 이념[편집]
- 대청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중립 - 금권 선거권, 일당제
반발 - 제한선거권
강경하게 반발 - 기술관료주의, 보통선거권, 무정부 ||
반발 - 경찰 철폐 ||
- 교황령
중립 -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강경하게 반발 - 평의회 공화국 ||
중립 - 금권 선거권, 일당제
반발 - 제한선거권
강경하게 반발 - 기술관료주의, 보통선거권, 무정부 ||
반발 - 선출 관료제 ||
반발 - 경찰 철폐 ||
- 하와이
반발 - 소비 기반 조세 ||
- 오스트리아
반발 - 인종 분리
강경하게 반발 - 문화 배척, 다문화 ||
- 에스파냐
반발 - 보건 체제 없음, 사립건강보험 ||
반발 - 공립 학교, 사립 학교 ||
3.7. 전원 주민[편집]
정치적 이해관계가 대부분 농경 생활과 맞닿아있는 전원 지역 거주민입니다.
조용한 시골의 농민들이 이루는 이해집단.
해외 상품의 유입과 이주민을 거부하며 해외 진출에 반대하는 이해집단. 주로 교외 지역의 자경농, 즉 중산층~하류층 사이의 보수적인 농촌 사람들을 대변한다. 군대나 경찰 관련 법안에서 통제받는 것을 싫어하며, 자신의 농작물을 판매할 시장에 타지 제품이 들어와 경쟁하게 되는 것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다. 국가 민병대, 농본주의, 식민부 없음, 국경 폐쇄, 고립주의 등 전원주민이 지지하는 법이 은근 골 때리는 것이 많은 편이다. 지주 만큼은 아니여도 산업화나 해외 진출을 위한 부국강병의 길을 걷기 위해 법을 바꿀 때 전원주민이 거슬리는 경우가 좀 있다. 그나마 농노제나 소작농 부역 폐지를 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장점.
지지도 만족 및 충성 효과는 나쁘지 않지만 성능 외적으로 불편한 점이 있는데 지도자가 바뀌거나 법을 바꾸거나 해서 전원주민의 지지도가 하락하면 이 효과가 비활성화되면서 시장 접근성 및 몇몇 품목의 공급 상황이 널뛰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3 패치로 탄원과 선동가, 토지 개혁 법이 추가되면서 거슬리는 빈도가 늘어났다. 전원 주민이 지도자에 뜰 수 있는 이념의 폭이 넓은 편이라 거슬리는 이념을 가진 지도자나 선동가가 뜨는 경우가 다른 이해집단보다 좀 더 많고, 토지 개혁법 덕분에 전원 주민의 정치력이 잘 약해지지도 않기 때문. 특히 ‘잭슨 민주주의’라는 전용 이념이 추가된 미국에서 전원 주민의 어깃장 놓기가 두드러지는데 이 이념이 노예제를 찬성하기 때문이다. 게임 후반 들어서는 공업 금지+고립주의+국경 폐쇄 콤보를 들고 있는 러다이트 이념이 이 집단에서 높은 확률로 등장해서 뒷목을 잡게 만들기도 한다.
3.7.1. 기본 이념[편집]
3.7.2. 특수 이해집단[편집]
- 펠라힌
펠라힌은 이집트의 농부이자 소작농입니다. 펠라힌이라는 명칭 역시 쟁기와 밭에서 본뜬 이름이라고 합니다.이집트 전용 이해집단.
- 헤이민
헤이민은 일본의 평민 계층을 일컫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특권을 갖고 태어나진 않으며, 정치적 이해 역시 전원 농부의 그것과 유사합니다.일본 전용 이해집단.
- 마카아이나나
마카아이나나는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전원 계층을 대표합니다. 이들은 전통 가치와 함께 하와이가 계속해서 농업 분야에 의지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기를 원합니다.하와이 전용 이해집단.
3.7.3.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러시아
+10% 농업 세금 수익 ||
- 이집트
+15% 농업 처리율
+15% 플랜테이션 처리율 ||
3.7.4. 국가별 특수 이념[편집]
- 미국, 텍사스
반발 - 이주 통제 철폐 ||
반발 - 자유무역 ||
3.8. 노동조합[편집]
광산, 공장, 농장 노동자들을 규합하려 하는 노동자 단체로 서로 다른 이해관계에서 비롯한 힘들을 하나의 목소리로 모으려 합니다.
하류층 노동자들의 이익집단.
하류층들의 이해집단인 만큼 전제 정치 같은 권위적인 법률에 강경하게 반발하고, 필경 기업가나 지주와는 충돌하게 된다. 그런 만큼 좀 뜬금없이 전문직업군에 반발하는 것을 제외하면 법안 지지 자체는 상당히 급진적인 편이다.
실제 역사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세력이며, 지식인과 함께 공산주의 관련 3개의 이념(공산주의, 전위당론, 무정부주의)이 모두 지도자로 등장 가능한 이해집단이다.
노무자와 기계공은 시작 시점에서 이해집단을 지지하지 않는 정치 비제휴 인구가 대부분이고, 상류층과 자영업자같은 직종은 아예 노동조합을 지지할 수 없는데다, 기술을 연구하지 않으면 인구층 유치 점수도 대폭 감소한다. 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는 시작 시점에서 노동조합이 소외 상태에 놓여있다. 생활 수준과 식자율이 오르면서 하류층의 정치 참여율이 높아지고 기술을 연구하여 유치 점수 페널티를 없애면 노동조합의 세력이 점점 커지게 된다. 이들을 지지하여 평의회 공화국과 협동 소유 같은 사회주의적 법안을 제정하면 하류층의 힘이 대폭 강화되기에 노동조합의 정치력이 크게 강해진다.
3.8.1. 기본 이념[편집]
3.8.2. 국가별 특수 효과[편집]
- 프랑스
+5% 노동 종사자 비율
+5% 복지를 받을 때의 정치적 힘 ||
4. 지도자 이념[편집]
인물에게 랜덤하게 뜰 수 있는 이념. 1.3에서 선동가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이념이 추가되고 기존 이념들도 지지 법안이 어느 정도 수정되었다. 선동가와 정치운동 덕분에 지도자 이념이 무엇인지 상당히 중요해진 편이다.
4.1. 공통[편집]
4.1.1. 중도파[편집]
Moderate.
이 지도자는 특별한 이념이 없어 속한 이해 집단에서 중도파로 여겨집니다.
특별히 지지하는 법안이 없이 기존 이해집단의 기본 이념대로 법안을 지지/반대한다. 이런 저런 요구사항이 없으니 나름 무난한 이념. 기술이 낙후된 국가를 할 때 초반에 종종 보이다가 기술이 연구되면서 다른 이념이 뜰 폭이 넓어지면 차츰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반드시 특정 이념을 가져야햐는 선동가에게는 뜨지 않는다.
지지도가 불만족(-5) 이하인 이해집단에게는 이 이념을 가진 정치인이 뜰 확률이 감소한다.
4.1.2. 전통주의[편집]
Traditionalist
이 지도자는 전통적인 관습의 존속을 자연율의 연장선으로 여깁니다.
주로 미승인국들이 초반에 자주 볼 수 있는 이념. 의외로 기술 제한은 없어서 후반까지 뜰 가능성이 있으나 다른 이념과 파이를 나눠갖기 시작하면 잘 안 보이게 된다. 국교 폐지를 반대하기 때문에 종교권을 풀 때 거슬리는 편이다.
4.1.3. 허무주의[편집]
Atheist
이 지도자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전통주의 사회 질서와 제도에 의문을 품고 전복하는 태도를 우선시합니다. 또한 보편적인 혁명 사회의 기반을 마련하려 할 것입니다.
독일 도전과제인 '비대한 자아'를 목표로 한다면 막스 슈티르너에게서 볼 수 있는 이념이다. 국교에서 신앙의 자유 또는 완전 분리 법안을 제정할 때 종교 부패 이벤트로 지도자 이념이 허무주의로 바뀌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로 인해 지주가 평의회 공화국에 찬성하는 흠좀무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4.1.4. 공화주의[편집]
Republican[13]
이 지도자는 선출 공무원이 다스리는 공화정 정부를 수립하려 노력합니다.
군주제 폐지가 가능한 이념 중에서 별다른 등장 조건이 없는 이념으로 미승인국에서도 간혹 한두개의 이해집단이 이 이념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다만 등장 가능한 이해집단들이 대개 초반 정치력이 약한 이해집단이라 미승인국들이 이 이념만 믿고 군주제 폐지를 극초반에 바로 달리기는 쉽지 않다. 물론 군주제 유지를 하고 싶다면 초반에 많이 유배하게 될 이념 중 하나.
4.1.5. 급진파[편집]
Radical
이 지도자는 민주주의적 이상을 실현할 급진적인 자유주의 개혁을 추구합니다.
초중반 군주제 폐지의 바람을 이끌게 되는 이념. 평등주의를 찍고나면 확률적으로 상기한 이해집단 중 하나의 지도자가 급진파로 이념이 강제로 변경되고 정부에 들일 경우 국민의 봄 일지가 발생한다. 이 일지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급진파 지도자가 생기는 이벤트가 랜덤하게 계속 뜨므로 지주와 성직자의 세력을 억제하면서 이해집단 지도자를 급진파로 도배하면 현대식 선거민주주의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다만 1.2까지는 다문화에도 찬성했던 이념인데 1.3에서 시민권 관점이 사라져버려 성능에 크게 너프가 가해졌고, 무엇보다 정치인과 선동가 유배를 못하게 하는 표현 보장도 강경하게 찬성하기 때문에 이후의 정치 상황이 선동가에 따라 불안정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플레이 방식에 따라 과거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었다.
역사적 선동가 중에서 주세페 마치니와 주세페 가리발디가 처음부터 이 이념을 갖고 등장하며, 당연한 말이지만 자국의 정부로 들일 경우 정치에 큰 태풍이 생길 수 있음을 각오하는 것이 좋다.
4.1.6. 개혁론자[편집]
Reformer
이 지도자는 몇 가지 점진적인 변화로 사회를 좀 더 평등하게 만들려 합니다. 다만 그 정도갸 과해지지 않도록 조심할 뿐입니다.
미니 인본주의자+여성주의. 설명대로 과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까지 개혁을 요구한다. 전체적으로 크게 충돌할 것 없는 법안 때문에 급진적인 개혁을 원하지 않는다면 나름 무난한 이념이다. 다만 가장 유용한 초등 교육 의무화는 시기가 늦어서 개혁론자가 생생할 때 찍기 어렵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
등장 조건은 평등주의 연구지만 조선의 김정희처럼 일부 인물은 기술 제한을 무시하고 이 이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4.1.7. 여성주의[편집]
Feminist
이 지도자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다 믿으며, 여권 신장을 위해 노력합니다.
오로지 여성권에 한해서만 찬반 경향을 갖고 있다. 덕분에 전통주의자를 제외하면 충돌하는 이념도 딱히 없고, 여성주의 자체가 중반은 되어야 찍을 수 있는 기술이라 그 쯤 가면 전통주의자들이 많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재산권이 찍혀있을 때 여성주의를 찍으면 여성주의 이념을 가진 지도자가 나타나면서 관련 일지가 발생하므로 이념을 띄우는 것 자체는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전통주의자를 제외하면 여성 참정권을 찍을 때 반발하는 세력은 지주와 종교인 정도.
국민의 봄 일지와 겹칠 경우 여성주의자 발생 이벤과 급진파 발생 이벤이 겹치면서 지도자의 이념이 휙휙 바뀌는 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4.1.8. 노예제 폐지파[편집]
Abolitionist
이 지도자는 노예제를 끔찍한 인권 유린 제도로 보고 세상에서 근절하려 합니다.
노예제가 제정되어 있는 미국이나 미승인국에게서 자주 보게 될 이념. 설령 노예제가 없더라도 농노제 폐지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미승인국이면 초반에 종교인 세력이 꽤 강한 경우가 많은데 이 이념이 종교인에게도 뜰 수 있기에 뜬다면 농노제 폐지에 큰 힘을 보태준다.
4.1.9. 노예주[편집]
Slaver
이 지도자는 노예제를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보고 폐지에 반대합니다
마찬가지로 노예제가 제정되어 있는 나라에서 간혹 보이는 노예제 찬성 이념이며, 지주와 전원주민에게 가중치가 더 붙는다. 종교인은 노예제 폐지도 뜰 수 있는데 반대로 노예제 찬성도 뜰 수 있다는 것이 특이점. 노예제 페지파와 달리 농노제에는 딱히 찬성을 보내지 않는다.
4.1.10. 평화주의[편집]
Pacifist
이 지도자는 비폭력을 수단으로 평화를 이루려 합니다.
군대 무장과 식민지 개척을 반대하는 이념. 게임 내의 부국강병의 행동과 정면으로 대치하면서 노예제 폐지 같은 것에 딱히 메리트도 없어 이점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쓰레기 이념이다. 식민부 없음은 컨셉으로 할 수 있다 쳐도 평가가 구린 국가 민병대 외 모든 모병법에 반대하는 것은 빼도박도 못하는 트롤짓. 심지어 기술이나 법 제한도 딱히 없어서 미승인국에게도 꽤 자주 보이는 편이다.
4.1.11. 호전적 국수주의[편집]
Jingoist 징고이즘
이 지도자는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지지하며, 국가의 야망을 관철하기 위한 전쟁 대비를 강조합니다.
평화주의와 거의 정반대되는 이념으로 손해만 주는 이념을 뒤집은 만큼 당연히 좋은 이념이다. 특히 미승인국을 플레이할 때 지주 지도자에 이게 뜨면 프리패스로 전문직업군을 제정하고 식민지도 식민부만 연구하면 개척이 가능해진다. 반대 법안도 소작농 부역 하나뿐이라 허구헌 날 식민부와 군대가 있다고 지지도를 개판으로 만들어놓는 평화주의와 달리 안정적으로 이해집단 지지도를 관리할 수 있다.
가장 군부에 어울리는 이념인데도 군부에 뜨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호전적 국수주의를 가진 이해집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효과는 미묘하게 달라서 군부의 호전적 국수주의는 전문직업군에 강경하게 동조하는 반면 지도자 이념의 호전적 국수주의는 대규모 징병에 강경하게 동조를 보낸다.
4.1.12. 왕당파[편집]
Royalist
이 지도자는 군주국과 그 국가의 정당한 통치자에게 충성을 바칩니다.
군주제 폐지를 한다면 걸림돌이 되는 이념. 반면 군주제 체제 하에서 떴다면 사실상 지지도만 +2 주는 중도파인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괜찮은 이념이다.
프랑스는 왕당파 이념이 3가지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이 이념이 뜨지 않는다.
4.1.13. 사회민주주의[편집]
Social Democrat
이 지도자는 의회 개혁을 통한 사회주의 사회 이룩을 추구합니다.
급진파와 어느 정도 유사하나 통치 원칙이나 내무부 등에 대한 관점이 없어지고 다양한 효과가 추가되어있다. 특히 조세, 노동권, 복지 쪽은 노동조합과 지지 경향이 꽤 유사하므로 노조 없이도 해당 법들에 대한 개혁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리스크가 커진 표현 보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 대신 급진파와 달리 관련 일지나 급진파 지도자 생성 이벤트와 비슷한 건 사회민주주의에 없다.
4.1.14. 공산주의[편집]
Communist
이 지도자는 노동자 계층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 권력을 쟁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회주의 관련 3이념 중 하나.
4.1.15. 전위당론[편집]
Vanguardist 전위당
이 지도자는 충성스러운 급진파로 이루어진 전위 정당으로 사회주의 사회를 이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회주의 관련 3이념 중 하나. 공산주의와 비교했을 때 정치적으로 좀 더 급진적인 것이 특징이다. 1.2까지는 전제 정치, 과두 정치 쪽을 선호했으나 1.3에서 일당제와 기술관료주의가 추가되면서 그 쪽을 지지하도록 옮겨갔다.
4.1.16. 무정부주의[편집]
Anarchist
이 지도자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도록 계층과 권위자, 정부가 없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회주의 관련 3이념 중 마지막.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는 있어도 어느 정도 경향은 일치하는 공산주의나 전위당론과 달리 무정부주의는 평의회 공화국과 협동 소유를 지지하는 것 외에 전술한 이념과의 공통지향점을 찾기가 어렵다. 오히려 전위당론과는 권력 분배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편.
노동조합의 대중주의를 제외하면 무정부에 동조 이상을 보내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이념으로, 이 이념 외에는 죄다 무정부에 반발~강경하게 반발이라 무정부 권력 분배를 제정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심지어 이 무정부주의가 뜨는 이해집단조차도 3개밖에 되지 않고, 설령 이 모든 난관을 뚫고 제정했다 하더라도 무정부주의 지지 지도자가 은퇴하거나 사망하면 얄짤없이 남은 이해집단에게는 무정부에 대한 반발밖에 안 남은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1.3에서 급진파에 다문화 지지가 삭제되면서 다문화를 찍을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이념이기도 하다.
4.1.17. 파시즘[편집]
Fascist
이 지도자는 종래의 전통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가치를 현대 환경에 부활시키는 길을 옹호하는 국수주의자입니다.
전반적으로 무정부주의와 대척점에 있다. 그런데 특정 이해집단에서만 뜨는 사회주의 계통 이념과 달리 파시즘은 의외로 지식인을 포함해 모든 이해집단에서 뜨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가중치를 추가로 받는 것은 군부와 소시민.
하지만 대규모 선전이 극후반에나 찍을 수 있는 5티어 기술이라 1.3 기준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얼굴 한 번 보기가 어려운 편이다. 물론 일단 띄우는 데 성공했다면 파시즘의 길 일지를 발동시켜서 해당 이해집단의 지도자를 파시즘으로 고정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제대로 뽕을 뽑을 수 있는 기간 자체가 짧은 것이 문제.
4.1.18. 민족주의[편집]
Ethno Nationalist
이 지도자는 민족적 배경에 따라 정의되는 민족국가를 원합니다.
미니 파시즘. 다만 파시즘보단 나아도 정치적 운동 역시 만만찮게 후반부의 기술이라 역시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다.
4.1.19. 신정주의[편집]
Theocrat
이 지도자는 교조적인 교회가 정부를 운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신정 국가로 시작하는 나라가 거의 없으므로 대개 종교인에서만 이 이념을 보게 된다. 미승인국에서 초반에 은근 자주 보이는 이념으로 유배를 자주 당하는 편이라 유배된 신정주의 선동가들이 초반에 쌓이는 것을 보게 된다.
4.1.20. 시장 자유주의[편집]
Market Liberal
이 지도자는 자유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곡물법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이념. 현재도 미승인국을 할 때 초반 지주 지도자에 이게 뜨기만 하면 농노제, 전통주의를 모조리 다 떼버리고 거의 치트에 가까운 법 개혁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법안 개혁이 이뤄졌거나 유럽쪽 국가를 할 때 뜨면 은근 거슬리는 이념인데, 어지간하면 폐지해야하는 아동 노동 허용을 찬성하는 몇 안 되는 이념이기 때문. 또 전원주민이나 노동조합이 자유무역, 자유방임주의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정부에 있을 때 같이 넣으면 정부이념불이익을 크게 발생시킨다.
4.1.21. 러다이트[편집]
Luddite
산업 자동화를 넘어 극단적인 경우 산업 그 자체를 거부합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러다이트 운동을 모티브로 한 이념. 컨셉이나 도전과제가 아니고서야 찍을 이유가 없다시피한 공업 금지를 찬성하기 때문에 이 이념을 가진 선동가가 뜨면 조용히 유배를 누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등장 가능 이해집단도 두 개 뿐이고 가중치도 낮아서 게임 내내 몇 명 보일까 말까 한다.
4.1.22. 권위주의자[편집]
Authoritarian
해당 인물은 위대한 국가는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믿으며, 자신이 그 직책을 맡을 적임자라고 여깁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이념으로 급진파와 대척점에 있다. 선거권을 풀길 원한다면 굉장히 거슬리는 이념이지만 반대로 전제 정치나 과두 정치를 유지하고싶은 플레이어라면 지식인에 이게 뜨면 선거권을 푸는 정치 운동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되어 좋은 이념.
4.1.23. 보호주의자[편집]
Protectionist
해당 인물은 국내 산업과 국제 무역을 국가 차원에거 주도면밀하게 감시하고 규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시장자유주의와 다소 다른 경제이념. 아쉽게도 시장자유주의와 달리 농노제 폐지에 찬성하지는 않아서 초반에 얻더라도 법안 제정 사기를 칠 순 없다. 중반 이후 전통주의를 아직도 떼지 못한 미승인국들을 보면 이 이념이 간간히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승인국은 시장자유주의를 얻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선택되는 이념이다. 보호주의자 지주가 있으면 손쉽게 전통주의를 제거할 수 있다.
4.1.24. 인도주의자[편집]
Humanitarian
해당 인물은 인류 그 자체를 지지합니다. 즉, 국가에서 모든 남성과 여성, 아이에게 양도와 타협이 불가능한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관점을 고수합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이념. 개혁론자가 정확히 여성주의를 연구하면 뜨지 않으므로 개혁론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업그레이드답게 다문화, 여성 참정권에 찬성하는데 무정부주의와 함께 다문화를 찬성하는 정말 드문 이념이다.
그러나 급진파처럼 유배를 못하게 하는 표현 보장을 찬성한다는 점이 다소 거슬리고, 모든 이해집단에 뜰 수 있는 개혁론자와 달리 지식인과 노동조합에 한정해서 뜨기 때문에 마냥 좋아진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4.1.25. 실증주의자[편집]
Positivist
해당 인물은 열렬한 기술 관료이자 반교권주의자로, 군주의 독단적인 권력과 대중의 변덕을 모두 멸시합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이념으로 군주제를 배격하면서도 우매한 민중에 의한 정치를 바라지 않아 급진파와 권위주의자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꽤 특이한 법안 지지 경향을 갖고 있다. 이 이념 덕분에 반교권주의가 없는 청나라가 국교를 뗄 수 있는 이념이 하나 더 생기게 되었다.
4.2. 미국[편집]
4.2.1. 잭슨 민주주의[편집]
Jacksonian Democrat
해당 인물은 어떤 ‘공공’의 정의를 위해 대중의 더 많은 정부 참여를 지지합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미국의 전용 이념. 전체적으로 여러 법안에 대한 관점이 짬뽕처럼 섞여있는데 그 중에서 두드러지는 건 상속 노예제에 동조를 보낸다는 것. 거기다 미국이 처음부터 공유지 불하가 찍혀있어 전원주민의 세력이 강한 편이라 잭슨 민주주의가 전원주민에 있는 동안에는 노예제 폐지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4.3. 프랑스[편집]
4.3.1. 오를레앙파[편집]
Orleanist
이 지도자는 절제된 군주제의 장점을 지지하며 그 목적에 부합하는 프랑스 헌법을 옹호합니다.
1.3패치로 추가된 프랑스의 3가지 왕당파 이념 중 하나. 전반적으로 기업가의 관점에 맞춘 입헌군주제를 지향한다. 게임 초기에 집권하고 있는 루이 필리프가 이 이념을 갖고 있다.
4.3.2. 정통주의자[편집]
Legitimist
이 지도자는 공포 정치가 모든 것을 망치기 전, 옛 프랑스 왕정을 그리워합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프랑스의 왕당파 이념. 부르봉 왕가를 복위시키려는 이념으로 지주와 종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통주의자를 밀어주는 것에 성공하면 부르봉 왕가가 복위한다. 다만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보이는 전제군주제와 큰 차이가 없고 권력 분배 등에서 충돌하는 이념이 많다보니 플레이어에게 인기가 많지 않다.
4.3.3. 보나파르트파[편집]
Bonapartist
이 지도자는 새로운 보나파르트가 프랑스를 새로운 강대국의 시대로 분명히 이끌리라 믿습니다.
1.3 패치로 추가된 프랑스의 왕당파 이념. 프랑스 제국을 이끌었던 보나파르트를 복위시키려 하며 군부와 소시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복위에 성공하면 루이 나폴레옹이 즉위하고 보나파르트가의 왕위가 굳건해지면 프랑스 제국으로 국명이 변한다.
아무래도 실제 역사의 흐름과 가깝기도 하고, 이념 자체도 간섭주의와 전문직업군에 강경하게 동조해서 성능이 나쁘지 않은 데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유럽에 행사했던 영향력 덕분에 프랑스 플레이어들이 자주 선택하는 이념이기도 하다. 다만 루이 나폴레옹의 소속 이해집단이 1.2까진 군부/지주였다가 1.3에서 소시민으로 변경되었는데 소시민이 시작부터 소외 집단이라는 것이 약간 불편한 점이다.
5. 정당[편집]
정당은 이러한 이해집단들의 동맹이다. 같은 정당에 속해 있는 이해집단들은 단일한 블록으로 여겨진다. 즉, 정부 개혁을 할 시에 정당 하나는 정부 규모를 하나만 차지하는 것으로 취급되며, 때문에 여러 이해집단을 정부에 넣는 것보다 정당 하나 넣는 것이 정부 규모 정통성 감소치를 적게 받는다. 또한 정당에 속해 있는 이해집단들은 몇몇 사안에서는 함께하나, 또 어떤 사안에서는 의견을 달리할 수 있다.
정당은 대체로 충돌하지 않는 같은 정치지향점을 가진 이해집단끼리 형성하며, 지도자의 이념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도자가 바뀌어 기존 정당과 맞지 않은 이념을 가진 이해집단은 다음 선거기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정당을 나가서 다른 정당에 합류하거나 아예 새 정당을 만들기도 한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등장할 수 있는 정당들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정당들은 국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자유당은 휘그당으로, 보수당은 민주당으로 나타난다.
6. 법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Victoria 3/법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관[편집]
법률로 자신이 원하는 국가의 뼈대를 마련했다면, 기관은 그 뼈대로부터 어떤 형상을 이룰지 결정하는 곳이다. 기관은 활성화 및 단계 승급 시 편입인구 비례에 따른 행정력을 필요로 하며, 단계 승급은 0.0028단계/일(약 357일 내지는 51주 남짓)로 최대 5단계까지 승급이 가능하다. 기관 단계를 올리는 도중 행정력이 0이 되어버리면 추가 행정력이 나올때까지 승급이 일시정지된다.
사회보장부로 인해 소모되는 복지예산으로 인해 적자가 나거나 더이상 식민지를 늘릴 수 없다거나 당장 행정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같은 시간을 들여 단계를 내리고 행정력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다만 기관을 아예 비활성화하려면 관련 법률을 바꿔야 한다. 각 기관별 설명은 간략히 관련 법률과 단계별 효과만 나타내었다. (법률 자체의 효과는 포함하지 않았다.)
8. 정치 운동[편집]
이해집단은 현행 법보다 더 선호하는 법으로 바꾸라는 요구를 하거나, 법을 바꾸려 할 때 바뀌는 법보다 기존 법을 더 선호할 때 기존 법을 보존하라는 요구를 하기도 하는데, 이를 정치 운동이라 한다.
정치 운동에는 ‘지지’와 ‘정치 급진주의’ 값이 있다. 지지는 팝들이 해당 정치 운동을 얼마나 지지하는지 나타낸다. 지지를 늘리는 3가지 요인은 아래와 같다.
- 해당 정치 운동을 지지하는 팝이 많을 수록 증가
- 해당 정치 운동을 지지하는 이해집단의 정치적 힘이 클수록 증가
- 해당 정치 운동을 지지하는 선동가의 인기가 높을수록 증가
이러한 지지에 따라 법안 제정의 성공 확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데 법안을 ‘제정’하라는 요구를 할 때는 정치 운동의 지지도만큼 성공 확률이 증가, 법안을 ‘보존’하라는 요구를 할 때는 지지도만큼 법안 제정이 정체될 확률이 증가한다.
정치 급진주의는 해당 정치 운동에 대한 급진적인 정도를 나타내며 급진주의가 증가하는 요소는 아래와 같다.
- 정치 운동을 지지하는 급진파가 많을수록 증가
- 정치 운동을 충족시키지 않고 방치할수록 시간에 따라 증가
- 정치 운동을 지지하는 이해집단의 지지도가 ‘분노‘(-10) 이하일 경우 증폭
- 정치 운동의 요구대로 법안을 제정하다가 취소하면 정치 급진주의가 급증
정치 급진주의가 높을수록 방치할 때 급진파가 더 많이 생긴다. 또한 급진주의가 50 이상이 되면 혁명을 시도하게 된다. 혁명이 터지려고 할 경우 100%짜리 게이지가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고, 혁명이 발발하기 전에 등장하는 이벤트들에서 선택지를 통해 일부 급진파 생성 등을 대가로 혁명 진행도를 내리거나, 혁명의 주체가 되는 집단을 회유시켜 혁명 지지를 이탈하게 하거나, 급진주의를 내리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내전을 어떻게든
일반적으로는 정치 운동과 이해집단의 지지도 등을 유심히 살피고 혁명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좋지만,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빠른 법안 개혁을 위해 일부러 혁명을 발생시켜 개혁에 반대하는 이해집단을 일시적으로 축출하기도 한다. 혁명이 진압당할 경우 혁명에 참여했던 반란분자 세력들은 일시적으로 위세가 확 줄어들기에 오히려 빠르게 기존 집권세력을 지워버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편 법안 보존을 요구하는 혁명이 일어나려고 하는 경우 플레이어가 밀어붙이던 법이 혁명 발발 전에 통과된다면 혁명은 그 즉시 와해된다. 물론 이미 일어난 혁명은 법안이 통과되던 말던 되돌릴 수 없다. 반면 법안 개정을 요구하는 혁명이 일어나려고 하는 경우 해당 요구되는 법을 제정하기 시작하면 해당 혁명세력은 회유되어 혁명이 취소되는데, 차이점은 만약 법안 통과가 실패해 없던 일이 되거나 플레이어가 법안 통과 과정을 취소시켜버릴 경우 다시 혁명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모든 이해집단이 정치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며 아래와 같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한 이해집단은 정치 운동을 일으키지 않거나 정치 운동에서 이탈하게 된다.
- 지지도가 ‘만족’(+5) 이상인 이해집단
- 정부 여권에 소속된 이해집단. 단, 기존 법안을 ‘보존’하려는 정치 운동은 여권에 소속되더라도 일으킬 수 있음
한편 혁명이 일어날 경우 플레이어는 혁명 세력으로 국가를 갈아탈 기회가 주어진다.
9. 선동가[편집]
인민의 목소리 DLC와 동반된 1.3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기능. 선동가는 인물 중에서도 특정 정치 운동을 이끄는 사람들이다.
기술의 개방과 게임 시대를 따라 일지로 등장하는 제네릭 선동가를 비롯해, 카를 마르크스, 가리발디, 블라디미르 레닌 같은 전설적인 고유 인물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 중 가리발디와 레닌은 군사 지도자로써도 명성이 자자했던 것을 반영하여, 선동가에게 육군 지휘권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지휘를 잡은 선동가가 승전보를 울리면 인기도가 올라가서 더욱 영향력이 강해지는 건 덤.
선동가는 국가에 들어오는 순간 그대로 자신의 이념에 부합하는 법 중 하나를 제정하라는 정치 운동을 벌인다. 기존에 있던 정치 운동도 해당 정치 운동과 이념이 맞는 선동가가 들어오면 십중팔구 해당 선동가가 정치 운동을 담당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
이렇게 정치 운동을 여러번 성공시켜 법안이 선동가의 이념과 이상적으로 맞는 상황이라면 선동가는 현재 정치 상황에 만족하고 은퇴하기도 한다. 다만 보통의 경우 선동가의 이념이 플레이어의 지향과 항상 맞는 것은 아니기에, 원하는 법을 제정해둔 다음 원하지 않는 정치 운동을 시작하는 선동가를 방치하면 정치적 암덩이로 불어오르므로 결국 유배하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동가가 있는 경우 "반정부 인사"로써 추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정 기간동안 권위가 감소하고 5년의 쿨다운도 있으므로 남발하지는 않는 게 좋다. AI도 이 추방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 시작 후 시간이 지나다보면 여러 이념을 가진 선동가들이 유배 상태로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추방된 선동가는 해당 선동가의 종교와 문화가 수용되는 경우에 한해 초대할 수 있다. 선동가가 초대를 수용하는 경우 즉시 해당 국가의 선동가 슬롯에 들어간 후 정치운동을 개시하고, 또 선동가를 장군으로도 쓸 수 있으므로 꽤나 요긴할 수 있는 선택지. 하지만 반드시 수용된 문화와 종교여야한다는 조건이 너무나 무자비해서 비현실적이다 싶을 정도라[15] , 이미 어느정도 문명화가 된 나라들이나 쓸 수 있는 선택지이지 러시아나 아시아 같은 동네에선 꿈도 못 꾼다.
한편, 자국에 추방된 선동가가 있는데 이 선동가의 고국과 자국이 경쟁 관계라면, 해당 선동가를 송환 시켜줄 수 있다. 이걸 이용해 자국 내에서 선동가를 키워준 후 그 선동가를 적국에 돌려보내서 정치 핵폭탄을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자국 문화 선동가를 외국에 유출시킨 다음 그걸 일부러 반송 받아서 개혁 부스팅을 하는 것도 가능하나 시스템의 조잡함 때문에 의도대로 잘 굴러가기는 어렵다.
1.3에 처음 선동가가 추가되었을 때는 선동가가 제시하는 정치 운동의 지지도가 인기의 40%만큼 합연산으로 증가했기에 원하는 이념의 선동가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 매우 빠른 개혁이 가능하거나, 반대로 추방 쿨타임 때 나타난 원하지 않는 이념의 선동가가 높은 지지도의 정치 운동을 일으키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1.3.5 패치로 정치 운동의 지지도를 선동가 인기의 50%만큼 곱연산으로 늘리는 것으로 바뀌면서 초반부터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줄였다.
10. 칙령[편집]
플레이어는 권위를 사용하여 원하는 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칙령을 공표할 수 있다. 칙령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초반에는 내정 부스팅을 할 때 쓰는 도로 유지 보수와 식자를 올려 혁신 한도를 높여주는 사회 이동 장려가 자주 쓰인다. 이외에도 눈여겨볼 효과의 칙령이 많으므로 상황에 맞게 칙령을 쓰면 초중반 내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